타이 마사지는 지금 현재 우리 나라에 들어와 있는 마사지 종류들 중 한국에서의 역사가 가장 오래된 마사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만큼 마사지 애호가가 아닌 일반 대중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는 마사지 종류이지만 그 타이 마사지의 역사에 대해서만큼은 깊이 알고 있는 사람들이 드물다고 보여지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 타이 마사지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계신 것보다 조금 더 심도 깊은 내용으로 준비했으니 오늘 컨텐츠도 재밌게 즐겨주세요.

 

 

 

 

 

타이 마사지는 사실 처음 인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고대 인도의 아유르베다와 요가를 기반으로 2500년 전에 시바고 꼬마르빠지라는 태국 마사지의 창시자에 의해 이 인도의 마사지 기법이 태국으로 전해 들어오게 된 것이죠.

 

 

타이마사지란?

 

타이마사지는 태국 전통 의술의 한 가지로 분류되며 천년이 넘는 시간동안 발전을 거듭해 지금의 형태로 완성되었습니다. 타이마사지는 게으른 요가라고도 불리며 정통 스웨덴 마사지와도 그 기술이 매우 유사합니다. 이 마사지를 행하는 사람들에 따라 사용되는 기술은 조금씩 다른데 큰 분류로 나눠보면 태국 북부, 태국 남부식으로 나눠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근육 옆 힘줄을 자극해 팽팽해진 근육을 스트레칭하듯 풀어주는 게 주 목적으로 근육의 이완을 위해 지압점을 자극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신체 근육의 긴장과 관절을 완화하는 데에 도움이 되며 마사지를 통해 다리와 팔이 만나는 부위에 지속적인 압력을 가하면 혈류를 차단했다가 풀어주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압력이 풀어지면 그때부터 혈액이 역류하면서 열이 체내에 솟구치는 것이 느껴진다고 하죠.

 

 

 

 

타이 마사지의 역사

 

태국이라는 나라는 지리적 특성상 많은 나라들의 교역로와 같은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다른 나라의 문명과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타이 마사지는 지금 현재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마사지 기법 중 가장 오래된 테라피 기술 중 하나로도 꼽히고 있습니다. 25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석가모니와 불교의 창시자인 고타마 붓다가 살아 있을 때 승려들이 처음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승려들이 제자들에게 자신이 아는 마사지 기법을 전달하고 그 제자들이 동방의 전역으로 이를 퍼트리며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태국 마사자와 태국의 의학은 매우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둘 다 2500년 이상 수행을 한 불교 승려의 개인 주치의였던 불교 전통의 치유자, ‘시바고 꼬마르빠지’에 의해 설립된 것인데요. 태국의학은 중국이나 인도 혹은 동남아시아로까지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었지만 이 꼬마르빠지가 만든 형태를 오래도록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꼬마르빠지가 연습해 가르친 이 테라피는 신체 균형과 신체 강화를 강조해 생명 에너지의 증가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태국 의학에 의하면, 기라는 것이 우리 신체 내부를 돌면서 인간이 생명을 유지할 수 있게 되고 생명 활동을 계속 해 나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기라는 것은 체내의 일정한 통로를 통해서만 흘러 다니는데 기가 흐르는 길을 태국에서는 ‘센’이라고 부릅니다.

 

태국 전통 의학은 수천 년에 걸쳐 발전을 거듭하며 건강과 웰빙에 대한 자연스러운 접근 방식을 고수하며 적절한 영양, 신체운동, 약초 사용 등의 방법이 타이 테라피가 되어 치료 마사지에 포함된 것이라고 합니다.

 

 

 

 

 

 

태국 전통 의학의 주요 목표는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병이 없는 삶, 그러니까 곧 건강과 웰빙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더불어 타이 마사지는 태국 의학의 네 가지 분야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하며 의사들보다 먼저 시행된 치유 기법이기도 합니다. 이 마사지에는 지압과 스트레칭이 포함되어 있는데 주로 단단한 매트리스나 매트 바닥에서 적용되며 근육 이완을 유도해 통증을 완화시키고 혈액순환 활동을 촉진해 건강 회복을 이끌어 냅니다.

 

제가 오늘 준비한 타이 마사지의 역사와 관련된 내용은 여기까지였습니다. 여러 번 받아보았던 사람들도 역사에 대해서는 조금 생소하다고 느껴지지 않으셨나요? 그렇지만 역사에 대해 알고 받으면 그 효과를 더 극대화시켜줄 수도 있고 언제 가장 이 마사지가 필요한 지도 적절하게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늘 이 글을 즐겁게 읽어주셨다면 다음에 타이 마사지를 받으실 때 이 타이 마사지의 역사를 떠올리며 더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저는 다음 시간에 더 흥미로운 컨텐츠와 함께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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