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불량 마사지 일상 속 꼭 필요한 꿀팁!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는 질환, 혹시 알고 계신가요? 현대인 90% 이상이 한 번쯤은 겪어봤다고 대답하는 이 질환은 불균형한 식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소화 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서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건강 문제 중 하나입니다. 그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인 소화불량을 해소시켜주면 일상 생활을 하는 도중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발생하는 빈도를 확연히 줄여줄 수 있겠죠?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인 방법이지만 이와 함께 병행해야 할 소화불량 마사지 방법에 대해 오늘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늘도 집중해서 잘 따라와 주세요!

 

 

 

 

소화불량의 원인

 

1. 운동 부족

 

현대에는 아주 어린 나이부터 이미 하루 10시간 이상을 앉아서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음식물을 섭취한 후에는 위장이 그 영양분을 소화시키기 위해 적절한 신체 활동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학생, 직장인 할 것없이 하루의 대부분을 앉아서 보내니 운동량이 부족해지고 자연스럽게 소화활동이 저하될 수밖에 없게 됩니다.

 

 

 

 

2.잘못된 식습관

 

소화불량 문제는 대부분 만성적으로 잦은 빈도로 나타납니다. 이는 현대인들의 불균형하고 자극적인 식습관 때문이기도 한데요. 1인 가구가 늘어감에 따라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해 직접 요리를 해 먹는 인구가 줄어들게 되고, 자극적인 배달 음식을 애용하는 사람들만 늘어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위장의 기능이 계속해서 약해지고 소화 활동 능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3.스트레스 누적

 

그때그때 풀어주지 못한 스트레스가 계속해서 쌓이게 되면 위장에 산 분비가 증가되어 속이 쓰리는 증상부터 소화불량을 유발합니다. 또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맵고 자극적인 음식이 당기는데 그때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면 위장의 문제는 더욱 악화되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최근 갑작스러운 복통에 시달리고 만성적인 소화불량으로 곤란해 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병원을 찾아보기도 하지만 사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언제 어떻게 나타날지도 예측할 수 없고 딱히 치료를 할 수도 없는 질환입니다. 그러니 시간이 날 때마다 꾸준히 셀프 케어를 해주는 수밖에 없고 식습관을 고치고, 수시로 소화불량 마사지를 해주는 것밖에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습니다.

 

 

 

소화불량 마사지 방법

 

방법은 누구나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간단하고 쉽습니다. 복부 부위를 전반적으로 가볍게 문질러주고 쓸어주면서 마사지를 해주면 위장 근육이 이완되면서 소화 활동이 촉진될 뿐만 아니라 숙변을 제거해주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위장 관련 문제뿐만 아니라 이런저런 다른 건강 문제를 완화하는 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소화불량 마사지 어떻게 하면 되는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일단 먼저 편안하게 등을 대고 바닥에 눕습니다. 그 다음 두 무릎을 굽혀 삼각형 모양을 만들어주고 발바닥은 수평을 이룬 상태로 편안하게 바닥에 내려놓아 주세요. 주의할 점은 바닥에 누울 때 너무 찬 바닥에 누우면 근육이 긴장할 수 있으니 매트를 깔거나 바닥의 온도를 충분히 데워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2.1의 자세를 유지한 상태로 양 손을 모두 배 위에 올려 놓습니다. 양 손을 이용해 천천히 원을 그리며 마사지를 해주면 됩니다. 시계 방향으로 먼저 원을 그려줬다면 같은 횟수만큼 반 시계 방향으로도 움직여주셔야 합니다. 이때 호흡은 심호흡을 하듯 길고 깊게 들이마셨다가 후- 천천히 내쉬어 줍니다.

 

3.소화불량 마사지를 하다 보면 조금씩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가 생길 것입니다. 이제 그 부위에 더 집중적인 케어를 진행해 주시면 되는데요. 그 부위에 조금 더 센 압을 가해 꾹꾹 눌러주세요. 너무 압력의 세기를 강하게 하면 오히려 통증이 악화될 수 있으니 적절한 압의 세기를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동작을 반복하다가 복부 주변 근육이 이완된 것처럼 편안한 느낌이 들면 마사지를 마무리 해주면 됩니다.

 

4.마사지를 끝낸 직후에는 물 한 잔을 마셔서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하루에 1.5리터에서 2리터 정도를 꾸준히 마셔주는 것이 좋으며 2시간 정도의 텀을 지켜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간단하고 쉬운 소화불량 마사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하루에 10분 정도만 투자하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변비를 예방하고 완화해주는 효과까지 볼 수 있으니 매일 잊지 않고 10분씩 실천해 보세요. 동시에 잘못된 식습관을 건강하게 바꿔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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